아드리안 마테오스가 목요일 $200K 트라이튼 인비테이셔널 파이널 테이블을 압도하며 $6,370,000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137명으로 시작된 이 토너먼트는 2일차가 시작될 때 12명의 플레이어가 남아 있었다. 마에르 누이라가 상당한 칩 리드를 보유했고, 몬테네그로 시리즈 초반 트라이튼 이벤트에서 우승한 아나톨리 즐로트니코프가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 파이널 테이블 주요 경과
아이작 헥스턴은 파이널 테이블에서 헨든 몹 기준 라이브 토너먼트 상금 7,0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역사상 네 번째 선수가 될 기회를 노렸으나, 9위($635,000)로 탈락하며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어 엘리스 파르시넨이 8위($797,000), 키앗 리가 7위($1,085,000)로 차례로 탈락하며 상금 격차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했다.
■ 파이널 테이블 결과
1위 아드리안 마테오스 $6,370,000
2위 알렉세이 로주크 $4,316,000
3위 벤 히스 $2,877,000
4위 안드레 베르그 $2,357,000
5위 아나톨리 즐로트니코프 $1,890,000
6위 마에르 누이라 $1,466,000
7위 키앗 리 $1,085,000
8위 엘리스 파르시넨 $797,000
9위 아이작 헥스턴 $635,000
칩 리드로 하루를 시작했던 누이라는 J-9로 상대의 A-9에 맞닥뜨렸고, 턴에서 J가 떨어지며 잠시 희망을 가졌지만 리버에서 A가 나오며 6위($1,466,000)로 탈락했다. 즐로트니코프도 5위($1,890,000)로 탈락하며 몬테네그로에서 두 번째 트라이튼 타이틀을 노리던 꿈이 무산됐다.
안드레 베르그는 프리플랍에서 6-6으로 올인했으나 벤 히스의 J-J에 막혔다. 턴에서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잡으며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쳤지만 리버에서 브릭을 치며 4위($2,357,000)로 탈락했다. 기존 개인 최고 라이브 토너먼트 상금이 $34,000에 불과했던 베르그에게는 엄청난 성과였다.
3인전 시작 시 칩 리드를 보유했던 알렉세이 로주크는 마테오스와의 헤즈업에서도 근소한 칩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마테오스가 A♦6♦으로 올인했고, 로주크의 A♣J♥에 크게 뒤처진 상황에서 보드가 6♣9♦A♥Q♦3♣으로 완성되며 마테오스의 투페어가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극적인 배드비트 끝에 로주크는 2위($4,316,000)에 만족해야 했다.
■ 마테오스, 역대 상금 랭킹 7위로 도약
이번 우승으로 마테오스의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은 6,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여기에는 WSOP 브레이슬릿 4개도 포함된다. 스페인 출신의 포커 레전드인 그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최고 토너먼트 상금을 거의 두 배로 늘렸으며, 헨든 몹 역대 상금 순위에서 10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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