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천달러 헤즈업 챔피언십 16강 대진표가 공개됐다. 다니엘 네그레아누와 마이클 미즈라치는 16강에서 맞붙지 않지만, 두 선수의 꿈의 대결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있다.
두 GGPoker 홍보대사는 일요일 오후 대진표의 반대편에 배치됐다. 이는 두 선수 모두 강력한 상대들을 제치고 살아남는다면 월요일 준결승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대결은 2026 세계 포커 시리즈(WSOP)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그레아누는 여전히 포커계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이번 주에는 아내 아만다와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즈라치는 2025 WSOP 메인 이벤트 우승과 포커 명예의 전당 헌액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직후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해 현재 포커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으로 꼽힌다.
두 선수 모두 1일차를 통과한 후 어려운 과정을 거쳐 16강에 진출했다. 네그레아누는 2024년 헤즈업 챔피언십 우승자 다리우스 사무엘을 시작으로 브록 윌슨, 하비 카스트로를 차례로 꺾었다. 미즈라치 역시 섀넌 쇼어와 준 오바라를 연달아 탈락시킨 뒤, 32강에서는 역대 최다 브레이슬릿 보유자인 필 헬무스를 꺾는 빅매치를 연출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에서 네그레아누는 생애 총 라이브 상금 2,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하이스테이크 토너먼트 강자 비아오 딩과 맞붙는다. 네그레아누가 통과하면 디미타르 단체프 또는 플로리안 페스가 8강 상대가 된다.
미즈라치는 1b조 예선을 통과한 일본의 류타 나카이와 16강을 치른다. 나카이는 조쉬 라이차드, 야만 낙달리, 브록 윌슨을 차례로 제압하고 올라왔다. 미즈라치가 나카이를 넘으면 케리 카츠 또는 줄리앙 시트봉과 8강 대결이 기다린다.
그 외 대진으로는 니콜라이 마무트 대 앙리 푸스티넨, 저스틴 살리바 대 니키타 쿠즈네초프, 토마스 부아뱅 대 바락 위스브로드, 브랜든 윌슨 대 알렉스 폭센 등이 편성됐다.
대회 일정상 16강과 8강은 일요일 중으로 모두 완료되며, 최종 4명이 월요일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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