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 M-Tour(엠투어) 팀 리그 2026' 파이널 시상식에서 최병채 인카금융그룹 회장(앞 줄 죄측에서 네번째)과 수상 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스포츠채널 제공.
"금융과 보험 역시 정확한 판단력과 실행력, 전략,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가 주최한 '인카금융 M-Tour(엠투어) 팀 리그 2026'에서 만난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두뇌 싸움인 마인드 스포츠는 순간적인 판단력과 치밀한 전략, 상대를 읽는 통찰력과 인내심 등이 필요한 멋진 지적 스포츠란 점에서 우리(인카금융)의 서비스와 공통점이 크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 리그 2026'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전을 통해 출전한 9개 구단(팀)이 출전했다. 체스와 바둑, 홀덤 등 두뇌로 겨루는 마인드 스포츠를 상징하는 'M-Tour(엠투어)'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가 운정중인 공식 리그다.
이번 리그 메인 시리즈로 선택된 종목은 스포츠 홀덤으로 52장의 카드로 플레이하는 고도의 두뇌 스포츠중 하나다.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소나 경기장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다. 오는 2028년 미국 LA올림픽에서 시범종목에 포함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중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카금융 M-Tour(엠투어) 팀 리그 2026'에 참가한 딜러(우측)와 출전선수/ 사진= A스포츠채널 제공.
국내 대표적 GA(보험대리점) 상장 기업인 인카금융그룹은 전속 설계사 2만명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이다. 연 매출액 1조 원 돌파와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성장형 금융그룹이 홀덤 스포츠 등 마인드스포츠 리그에 메인 스폰서로 나선데는 인카금융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통찰력과 치밀한 전략' 등으로 상징되며 승부를 겨루는 마인드스포츠의 종목 특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글로벌 메가 이벤트인 올림픽 시범종목 진입 가능성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최병채 회장은 "이번 리그는 개인 전이 아니라 구단(팀) 간의 매칭이라는 운영 방식이란 점에서 개인의 능력은 물론이고 팀원 간 협력과 신뢰가 승부를 결정 짖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됐다"며 "리그 특성 또한 개인 역량과 더불어 팀 워크를 중시 여기는 임카금융의 HR(인적자원) 가치와도 괘를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인카금융 M-Tour(엠투어) 팀 리그 2026' 대회장 전경/ 사진= A스포츠채널 제공.
인카금융그룹의 스포츠 기업사회공헌(CSR)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2022년부터 대한볼링협회와 인연을 맺어온 국내 볼링 리그 후원이 대표적이다. 2025년에는 국내 단일 대회 상금으로는 최대인 총 3억원 규모의 국제 대회를 열어 미국과 일본 등에서 활동중인 글로벌 스타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국내 프로골프 정규 투어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6월에는 2026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인카금융 더헤븐마스터즈 2026'을 경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리조트 및 더헤븐CC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 동참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적 인식과 관리 구조 등으로 다소 침체된 국내 스포츠 홀덤 종목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함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도약했으면 한다"며 "나아가 오는 2028년 LA올림픽 시범 경기에서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선전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상금 2억을 놓고 펼쳐진 '인카금융 M-Tour 팀 리그 2026'에는 전국에서 팀 당 감독(주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9개 구단(팀)이 출전해 닷 새 간의 열전을 펼쳤다. 초대 우승 구단의 영애는 조이포커 팀에게 돌아갔으며, 에이펙스 인터내셔널와 잭펍패밀리 구단 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유정우 미래전략연구원장 seeyou@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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