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MTT) 마스터
MTT는 캐시 게임과 완전히 다른 종목입니다. 칩이 곧 돈이 아니고, 살아있는 자체가 EV이며, 매 페이점프마다 게임이 새로 시작돼요. 블라인드·앤티 구조부터 ICM, 버블, 파이널테이블 전략, Push-Fold·Re-steal 차트, 새틀라이트와 KO 변형까지 — 진짜 토너먼트 플레이어가 되는 한 페이지.
ICM의 핵심
이하부터 강제
페이아웃 일반
큰 스택의 무대
MTT — 멀티 테이블 토너먼트의 정체
여러 테이블이 동시에 시작해 사람이 떨어져 나가며 점점 합쳐지는 형식이에요. 살아남은 사람만 다음 라운드에 가고, 칩이 0이 되면 그 즉시 탈락합니다.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진행돼요.
중급 M06~M09 의 GTO 룰이 캐시 100bb 를 가정했다면, MTT 는 모든 스택 깊이를 다 다루는 게임이에요. 한 토너먼트 안에서 200bb 딥 스타트 → 50bb 미드 → 15bb Push-Fold 까지 — 4~5개의 다른 게임을 연속해서 해야 해요.
블라인드 구조와 앤티 — 토너먼트의 시계
블라인드가 올라가는 속도를 레벨 길이 × 증가율로 봐요. 빠른 구조(터보)일수록 분산이 크고, 느린 구조(딥 스택)일수록 실력 게임에 가까워요.
| 레벨 | SB / BB | 앤티 | 유효 스택 | 국면 |
|---|---|---|---|---|
| L1 | 100 / 200 | — | 125 BB | Early — Deep |
| L4 | 200 / 400 | 50 | 62 BB | Early/Mid |
| L8 | 500 / 1,000 | 100 | 40 BB | Mid |
| L12 | 1,500 / 3,000 | 400 | 25 BB | Mid/Short |
| L16 | 4,000 / 8,000 | 1,000 | 15 BB | Short / Bubble |
| L20 | 10,000 / 20,000 | 2,500 | 10 BB | Push-Fold |
| L24 | 25,000 / 50,000 | 6,000 | 6 BB | FT / Critical |
앤티 (Ante) 의 영향
앤티는 모든 플레이어가 매 핸드 강제 투입하는 작은 칩이에요. 보통 BB의 10~25% 수준. 이게 오픈 빈도를 크게 끌어올립니다.
스택 깊이 5단계 — 같은 토너 안의 5개 게임
한 토너먼트 안에서 스택은 계속 줄어요. 각 단계마다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해요. 본인 스택 / BB ratio 를 매 라운드 확인하는 습관이 핵심입니다.
Early phase
Mid phase
Mid/Short
Short
Critical / Push-Fold
ICM — 칩이 가치와 비선형이 되는 이유
ICM (Independent Chip Model) 은 "당신의 칩 스택이 평균 기대 상금으로 얼마인지" 계산하는 모델이에요. 한 마디로 칩 ≠ 돈 임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10명 남았고 1명이 100,000칩을 가지면 — 그 사람이 가진 "칩의 가치"는 다른 사람의 100배가 아니에요. 이미 1등 상금이 정해진 상한이라추가 칩의 한계 가치가 떨어져요. 첫 1bb 따는 EV > 10번째 1bb 따는 EV. 이게 ICM 의 본질.
예시 — 9명 남은 파이널 테이블
상금 풀 100,000$. Payout: 1등 30,000$, 2등 20,000$, 3등 14,000$, 4등 10,000$, 5등 7,500$, 6등 6,000$, 7등 5,000$, 8등 4,000$, 9등 3,500$. 총 칩 4,500,000.
| 플레이어 | 칩 스택 | 칩 비율 | ICM 가치 ($) | 차이 |
|---|---|---|---|---|
| P1 (Big) | 1,500,000 | 33.3% | $18,200 | −$15,100 vs chip% |
| P2 (Big) | 900,000 | 20.0% | $13,800 | −$6,200 |
| P3 (Mid) | 600,000 | 13.3% | $11,200 | +$1,900 |
| P4~P6 (Mid) | 400,000 each | 8.9% | $9,400 | +$5,400 |
| P7~P9 (Short) | 100,000 each | 2.2% | $5,200 | +$3,200 |
• 빅 스택: 칩 33%인데 ICM 가치는 18%만 — 리스크 회피가 정답. (이미 1등 상금 30% 캡에 걸려있어 추가 칩 효율 ↓)
• 숏 스택: 칩 2%인데 ICM 가치는 5% — 최저 보장 상금이 효과적으로 큼. (3,500$ 보장 = 칩 가치보다 큼)
그래서 토너먼트의 모든 액션은 "이 푸시가 칩 EV+ 인가?" 가 아니라 "이 푸시가 ICM EV (=$EV) + 인가?" 로 판단해야 해요. 칩 EV+ 인데 ICM EV− 인 콜이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 특히 버블·페이점프 근처.
ICM Pressure — 어디서 가장 강한가
ICM 의 압박이 모든 시점에 같은 게 아니에요. 특정 순간에 폭발적으로 강해집니다. 그 시점을 알고 활용하는 게 토너 마스터의 핵심.
15위 보장 — 16명 남았을 때 미드 스택의 결정
Push-Fold 차트 — Nash equilibrium 의 정수
스택이 10bb 이하면 사실상 푸시(올인) 또는 폴드 둘 중 하나만 의미가 있어요. 미니 레이즈는 콜 받으면 거의 commit 인데 폴드 에쿼티는 적어 EV−. Nash 차트가 정답에 매우 가깝습니다.
오픈 푸시 (앞 사람 모두 폴드 후)
세로 = 내 포지션, 가로 = 스택 깊이. 각 칸 = 푸시 가능한 핸드 % (Nash equilibrium 기준).
콜 vs 푸시 — 푸시 받았을 때 콜 레인지
| 상대 푸시 자리 | 내 자리 | 스택 10bb | 스택 15bb | 스택 20bb |
|---|---|---|---|---|
| BTN 푸시 | SB | 22+ A4s+ A8o+ KTs+ KJo+ | 33+ A7s+ A9o+ KJs+ KQo | 55+ ATs+ AJo+ KQs |
| BTN 푸시 | BB | 22+ A2s+ A5o+ K8s+ KTo+ | 22+ A4s+ A7o+ KTs+ KJo+ | 33+ A8s+ A9o+ KJs+ KQo |
| SB 푸시 | BB | 22+ A2+ K6s+ K9o+ Q9s+ | 22+ A2+ K8s+ KTo+ QTs+ | 22+ A4s+ A7o+ KTs+ KJo |
| UTG 푸시 | any | 77+ ATs+ AJo+ KQs | 99+ AQs+ AKo | JJ+ AQs+ AKo |
Re-steal — 누가 오픈했을 때 3-bet 올인
스택 15~25bb 영역에서 자주 등장. 누가 미니 레이즈로 들어왔는데 본인이 SB·BB·BTN 에 있을 때올인 3-bet 으로 응징해 죽은 칩 + 오픈 사이즈 회수하는 액션.
Re-steal 차트 (vs BTN 2bb 오픈)
BTN 이 미니 레이즈(2bb)로 들어왔어요. 본인 스택별 SB/BB 의 올인 3-bet 레인지는 이렇게 변해요.
| 본인 스택 | 본인 자리 | Re-steal 푸시 레인지 | 비율 |
|---|---|---|---|
| 15bb | SB | 22+ A2s+ A5o+ K8s+ KTo+ Q9s+ QJo JTs | ~24% |
| 15bb | BB | 22+ A2s+ A4o+ K7s+ K9o+ Q9s+ QJo JTs T9s | ~28% |
| 20bb | SB | 33+ A2s+ A8o+ KTs+ KQo QJs | ~16% |
| 20bb | BB | 22+ A4s+ A7o+ K9s+ KJo+ QTs+ JTs | ~20% |
| 25bb | SB | 55+ A9s+ AJo+ KQs | ~10% |
| 25bb | BB | 33+ A7s+ A9o+ KTs+ KJo+ QJs | ~13% |
25bb 에서 올인 3-bet 은 본인 스택 전부 노출 + 오픈 한 사람도 콜할 가치 충분. 그래서 폴드 에쿼티가 작아짐 → 진짜 밸류만. 15bb 는 폴드 받기 쉬워 블러프 비중 ↑.
BB 18bb, BTN 의 미니 레이즈에 A8s
파이널 테이블 — 9명 남았을 때
마지막 9~10명. 모든 핸드가 큰 페이점프와 직결. 평균보다 ICM 영향이 4~5배 강해져요. 자리별 전략이 완전히 다릅니다.
👑 빅스택 (FT)
- 오픈 빈도 +30% — 평소 대비 마구잡이
- 3-bet 자주 — 미드 스택을 ICM 으로 짜냄
- 숏스택 푸시는 좁게 콜 — 그 자체로 페이점프 X
- 킬러 포지션 — BTN/CO에서 거의 모든 핸드 오픈
- 다른 모두를 ICM 으로 압박하는 게 본인 EV
🛡️ 미드 스택 (FT)
- 오픈 빈도 −15% — 평소보다 좁게
- 빅스택의 어뷰즈 대부분 폴드
- 숏스택 푸시 콜 매우 좁음 — JJ+ AK 정도
- 스슈티드 커넥터 / 작은 페어 가치 ↓ (셋 마이닝 X)
- 숏스택 탈락 기다리며 페이점프 노림
⚡ 숏스택 (10~15bb)
- Push-or-fold 모드 — 미니 레이즈 거의 X
- 오픈 푸시 빈도 표준 Nash
- Re-steal 적극 — 빅이 어뷰즈하면 응징
- 콜로 가는 핸드 거의 없음 (commit 라인)
- 더블업 1번이 다음 단계 진출
🆘 마이크로 숏 (5bb 이하)
- UTG 도 거의 모든 핸드 푸시
- K2o · 76o 등 K-high 정도면 모두 OK
- Nash 차트 100% 신뢰
- BB 디펜드 매우 넓음 — 팟오즈 좋음
- 분산이 정상화되는 구간 — 운으로 결정
버블 전략 — 빅 스택의 무대
ITM (In The Money) 진입 직전. 탈락 = $0, 진입 = +30~50% 보장. 이 비대칭 때문에 큰 스택은 모든 자리를 어뷰즈할 수 있어요.
많은 미드 스택이 "상금만 들어가자" 모드로 너무 타이트해져 스택을 자연 소멸시킴. 결과: 입상하긴 하지만 진입 직후 짧은 스택 → 거의 최저 상금 (ITM min). 정답은 "빅스택 어뷰즈는 받아주되, 숏스택 푸시 / 작은 어뷰즈는 어느 정도 응징" 의 균형.
13명 남음, 12위 입상. 빅스택의 BTN 오픈
등록 형식 — Late reg / Re-entry / Freezeout
요즘 메이저 온라인·라이브 토너는 Late Registration (지각 등록) 과 Re-entry (재진입) 가 표준이에요. 각 형식이 EV 와 전략을 바꿉니다.
Late reg EV — 들어가야 하나?
| 현재 평균 스택 | Late reg 시 본인 스택 | EV | 결정 |
|---|---|---|---|
| 40bb (3레벨) | 62bb | +EV (스택 우위) | 강력 추천 |
| 30bb (5레벨) | 40bb | ≈ EV0 | 상황별 |
| 20bb (6레벨) | 20bb | −EV (평균 이하) | 비추 |
| 15bb (마감 직전) | 15bb | −EV (Push-Fold 진입) | 금지 |
빅 스택 어뷰즈 — ICM Pressure 활용
평균의 1.5배 이상 스택을 가졌다면, 본인은 ICM 부담이 적은데 다른 모두가 부담이 커요. 이 비대칭을 무기로 쓰는 기술.
👑 빅 스택 어뷰즈 5단계 결정
새틀라이트 — 토너 입장권 따는 토너
상금 대신 큰 토너 (Main Event 등) 시트를 주는 형식. 상위 N명 모두 같은 시트 → ICM 모양이 완전히 달라요.
새틀라이트 vs 일반 MTT 차이
🎫 새틀라이트
- 모든 입상자 같은 시트 — 1등 가산점 X
- 버블 ICM 압박 극단적 — 한 자리만 더 가면 됨
- 빅스택도 마구잡이 어뷰즈 X — 시트만 받으면 끝
- Super-tight 모드 — 평균만 유지하면 게임 끝
- 플레이가 거의 폴드 위주 가 되는 이상한 게임
🏆 일반 MTT
- 1등이 가장 큰 상금 — 칩 모으는 게 EV
- 버블 ICM 강하지만 1등 추구도 EV
- 빅스택은 어뷰즈 적극 — 1등 노림
- Loose-aggressive 빈도 ↑
- 액션 많은 게임
10명 남음, 9명 시트. 본인 미드 스택 30bb
바운티 / KO 토너먼트 — 헤드샷에 돈
상대를 탈락시키면 그 자리에서 현금 보상 (바운티)이 떨어지는 형식. 일반 입상 상금 + 바운티 = 총 EV.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공격적으로 변해요.
PKO 콜 레인지 보정
상대가 본인보다 짧을 때, 본인이 콜하면 상대 헤드(바운티)를 노릴 수 있어요. 그래서 커버 콜 레인지가 일반 ICM 보다 넓어집니다.
| 상황 | 일반 MTT 콜 레인지 | PKO 콜 레인지 | 차이 |
|---|---|---|---|
| BB 콜 vs BTN 12bb 푸시 (본인 50bb) | 33+ A8+ KT+ | 22+ A4+ K9+ Q9s+ | +8% wider |
| 버블 BB vs SB 8bb 푸시 (본인 30bb) | JJ+ AK | 77+ AT+ KQ | +5% wider |
| FT BB vs UTG 5bb 푸시 (본인 40bb) | 88+ AJ+ | 55+ A9+ KJ+ | +7% wider |
토너먼트 8대 실수
캐시 실력자도 토너에서 자주 빠지는 함정. 한 번 정리해두면 하나씩 빠져나옵니다.
100bb GTO 차트를 25bb 에 그대로 적용 → 완전히 망함. 스택별로 5개의 다른 게임이라고 인지.
"이 콜은 +EV 야" 라고 칩 단위로 계산하지만 $ 단위로는 −EV 인 경우 매우 흔함. 특히 버블·페이점프 근처에선 항상 ICM 으로.
칩을 모았는데 평소 모드로 플레이 → 손해. 빅스택은 다른 게임. BTN/CO에서 70%+ 오픈해야.
빅이 K2o 로 BTN 오픈했는데 본인 BB 에서 J9o 로 콜 → 자폭. ICM 부담 못 보고 폴드 에쿼티 핑계.
10bb 이하에서 2bb 미니 레이즈는 거의 항상 −EV. 폴드 에쿼티 적고 commit 라인.푸시 또는 폴드.
평균 스택이 너무 작아진 토너에 늦게 들어가는 건 EV−. 62bb+ 받을 수 있는 시점까지만.
칩 모으려 하다가 커트라인 직전 자살. 새틀은 커트만 통과하면 됨 — AKo 폴드도 정답.
토너 분산은 캐시의 5~10배. 한 번 1등 / 한 번 0% 정상. BR 100 bullets+ 로 ROI 평가해야.
토너 매 핸드 결정 플로우
지금까지 배운 모든 룰을 합치면 매 핸드는 이 트리예요. 5초 안에 머릿속으로 돌릴 수 있어야 해요.
📋 토너 5초 결정 트리
토너먼트 용어 사전
MTT 만 쓰는 용어들. 알면 솔버 분석 / 라이브 코칭 다 이해돼요.
🏆 1강 완료! 다음은 게임 종류 비교예요
토너 (MTT) 의 구조와 ICM 을 마스터했으니 — 2강 에서는 캐시 vs SnG vs MTT를 옆에 놓고 비교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캐시만 치고, 어떤 사람은 토너만 잘 하나? 본인에 맞는 종목 찾는 한 페이지.
특화 2강 바로가기 →